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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찾기' 웹 서비스 소개 '이번엔 너희쪽으로 갈게.'는 왜 늘 같은 사람이 할까.친구 넷이 오랜만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한 명은 고양, 한 명은 수원, 한 명은 인천, 한 명은 성남에 살고 있습니다. 단톡방에 "어디서 볼까?"가 올라오는 순간 대화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강남을 말하면 인천 사는 친구가 조용해지고, 홍대를 말하면 수원사는 친구가 한숨을 쉽니다.결국 늘 양보하던 사람이 "내가 갈게."로 정리되죠. 다음 모임에서도, 그다음 모임에서도. '가운데 찾기'는 이럴때 사용합니다. 가운데 찾기는 2명부터 최대 10명까지, 국내 어디든 위치를 넣으면 지도 위 직선거리로 모두의 가운데를 알려주는 웹서비스입니다.앱 설치도,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요.참가자 추가: "강남역", "수원시청"처럼 장소나 주소로 검색하거나, 지도를 .. 2026. 10. 28.
해외 사례 아이디어. 프랑스의 가족 디지털 타임캡슐 서비스 - Family Garden "가족의 기억을 심어두고, 미래에 여는 정원" 접속 링크 : https://familygarden.fr/ 관련 이미지 1. 프롤로그 우리 가족의 사진과 이야기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가족 사진은 휴대폰 앨범에, 부모님의 옛이야기는 기억 속에, 가족끼리 나눈 말들은 단톡방 속에 흩어져 있습니다. 휴대폰을 바꾸거나 대화방 파일이 만료되면, 어느 날 사라지기도 합니다. 해외에는 이 문제를 "가족이 함께 담고, 정한 날짜에 여는 디지털 타임캡슐"로 풀려는 서비스가 여럿 있습니다. 이 글은 그중 프랑스의 Family Garden을 소개합니다. 먼저 밝혀둡니다. 이 글은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글이 아니라, 이미 운영 중인 해외 서비스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정보는 서비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한 내용에 .. 2026. 10. 2.
IDEA-29. 하트 스티커로 뽑는 이달의 편지 - 카페 벽에 내 편지가 붙었습니다. SNS에 쓴 글은 내 팔로워만 읽습니다. 1. 개요 마음을 담아 SNS에 글을 써도 읽는 사람은 대부분 나를 이미 아는 팔로워뿐입니다. 좋아요는 누르기 쉬운 만큼 가볍고, 알고리즘이 골라준 사람에게만 닿습니다. 낯선 누군가가 내 글을 진짜로 읽고 반응해 준 경험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반대로 카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몇십 분을 머무는 공간입니다. 벽을 바라보는 시간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 벽이 비어 있거나 광고 포스터로만 채워져 있다면 아까운 자리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그 벽을 낯선 사람들의 편지가 붙는 게시판으로 바꿉니다. 참여자가 이메일로 편지를 보내면 카페 사장이 검수해 출력하고 벽에 붙입니다. 손님은 편지를 읽은 뒤 하트 스티커로 반응하고, 기간이 끝나면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편지의.. 2026. 9. 29.
IDEA-28. 원데이 키친 - 오늘 하루, 나는 셰프입니다. 식당 창업의 문턱은 높지만, 요리하고 싶은 마음의 문턱은 낮습니다.그 사이 어딘가에 플랫폼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만, 진짜 셰프가 될 수 있도록. 1. 개요 요리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만 명을 보유한 요리 크리에이터, 주변 지인들에게 항상 "식당 차려라"는 소리를 듣는 주부, 해외에서 요리를 배우고 돌아온 직장인. 이들은 모두 같은 벽 앞에 섭니다. 임대차 계약, 인테리어 비용, 식품영업신고, 직원 채용 — 시작도 하기 전에 수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오늘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배달 앱 추천 음식도 아닌, 누군가의 진심이 담긴 한 끼를 원하는 사람들. 원데이 키친은 이 두 니즈를 연결합니다. 공유주방을 하루 단위로 .. 2026. 9. 23.
IDEA-27. 취향 순위 투표 플랫폼 아이디어 - 내가 고른 순위가 전체 결과 어디쯤 있을까 "좋아하는 책이 뭐예요?"라는 질문의 한계"좋아하는 책 10권을 순위대로 골라주세요" — 제출하면 전체 집계 TOP 10과 내가 고른 책이 전체에서 몇 위인지가 동시에 공개됩니다. 설문도 아니고 투표도 아닌, 취향을 순위로 비교하는 새로운 참여 형식입니다. 1. 개요 베스트셀러 순위는 판매량으로 만들어집니다. 많이 팔린 책이지, 많이 좋아하는 책이 아닙니다. 선물용으로 산 책, 할인할 때 산 책, 표지가 예뻐서 산 책이 모두 섞여 있습니다. 반면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책 10권을 순위대로 골라주세요"라는 질문은 완전히 다른 데이터를 만듭니다. 기존 설문조사는 "이 책 좋아요?" 예·아니오, 또는 별점 1~5점입니다. 순위가 없습니다. 그런데 순위가 들어가는 순간 데이터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1위에 .. 2026. 9. 18.
IDEA-26. 글로벌 랭킹 허브 'Ranking to Idea' - 세상의 모든 순위에서, 다음 아이디어를 찾다. 1. 개요 지금 이 순간 전 세계에서 어떤 영화가 가장 많이 팔리고, 어떤 책이 가장 많이 읽히고, 어떤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지 — 이 모든 것이 어딘가에 순위로 정리돼 있습니다. 포브스는 매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고, 넷플릭스는 국가별 시청 순위를 공개하고, 아마존은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에게 랭킹은 "구경거리"에서 끝납니다. 1위가 누구인지 보고, 신기해하고, 창을 닫습니다. 정작 "그래서 이 숫자가 나에게 어떤 기회를 말해주는가"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랭킹은 세상의 관심이 어디를 향하는지 숫자로 보여주는 실시간 트렌드 지도입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는 것과, 그 지도를 보고 어디로 갈지 정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이 서비스는 랭킹을 "구.. 202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