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공유2 IDEA-08. 소규모 매대 공유 플랫폼 아이디어 — 동네 공간을 연결하는 '셀프 쉐어링' "억대 비용 성수동 팝업은 포기하세요. 우리에겐 '선반 한 칸'이 있습니다" 소규모 매대 공유 플랫폼 아이디어 'Shelf Sharing' 1. 개요 요즘 힙하다는 동네에 가보면 온통 팝업스토어 천국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지금의 팝업 마켓은 수천만 원에서 억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들의 대형 마케팅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수제 향수를 만들었거나, 나만의 캐릭터 굿즈를 세상에 알리고 싶은 1인 창업가나 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반면, 트렌디한 골목길의 개인 편집숍이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사장님들은 늘 노는 공간이 고민입니다. 매장 구석의 진열대, 넓은 콘크리트 벽면 한쪽은 비어있거나 인테리어 소품 몇 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성수동 건물을 통째로 빌릴 수 없.. 2026. 6. 24. IDEA-03. 폐업 직전 가게 팝업스토어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 1. 개요 거리를 걷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것들이 있습니다. "임대 문의", "권리금 없음", "영업 종료". 최근 몇 년 사이 자영업 폐업률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서울에서만 하루 수십 곳의 가게가 문을 닫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 이런 소식도 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오픈런", "주말 팝업 500명 웨이팅". 브랜드들은 짧게라도 쓸 수 있는 공간을 찾아 헤매고, 폐업하는 가게는 마지막 한 달 임대료를 낼 돈조차 없습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서로가 서로의 답입니다. 홍대의 한 카페가 폐업을 선언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잔여 임대료 3주치(180만 원)를 낼 여력이 없습니다. 플랫폼에 등록하자 뷰티 브랜드가 3주 팝업 대가로 120만 원을 제안했습니다. 가게.. 2026. 6. 3. 이전 1 다음